김선민 의원, 거제시 국립 K-팝 아레나 유치 해야
김선민 의원(거제시의회·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제26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국립 K-팝 아레나」 유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세계가 찾아오는 공연형 아레나 건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또한 5만 석 규모의 공연형 아레나 건립을 공식화했다”며 “K-팝 아레나는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K-컬처와 관광,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국가 전략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돔형 공연장 ‘스피어(Sphere)’는 공연장을 넘어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고, 영국 O2 아레나 역시 낙후 지역을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변화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일본 또한 전국 20여 개 이상의 아레나를 통해 공연과 스포츠, 전시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해외 사례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2031년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2035년 가덕신공항 개항으로 거제의 국내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국립 K-팝 아레나 건립 시 국제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거제는 대한민국 제2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관광 인프라, 조선과 방산이라는 국가 전략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공연과 스포츠, 해양레저가 결합된 ‘마리나 융합 아레나’를 구축할 경우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립 공공기관이 없는 거제에 국립 K-팝 아레나를 유치하는 것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과 산업 기반을 갖춘 거제는 아레나 건립의 최적지”라며 “이미 여러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돌입한 만큼 거제시도 유치 전략 수립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