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조대용 의원, 말산업 육성 위한 조례 제정

거제시의회 조대용 의원, 말산업 육성 위한 조례 제정

- 거제시, 말산업 육성 본격화…조례 제정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
- 승마시설 정비, 승마체험 및 행사 등 지원 근거 마련

사진(조대용 의원).JPG

거제시가 지역 관광산업 다변화와 체험형 레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말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지난 7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대용 의원(아주동, 국민의힘/행정복지위원회)이 발의한 「거제시 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승마시설 정비부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교류 사업까지 말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거제시는 그동안 해양관광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확충해 왔으나, 최근 여가·체험 중심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말산업 육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우수한 자연생태 환경과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갖춰 승마·레저 활동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말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조례는 시장은 5년마다 거제시 말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필요 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육성계획에는 ▲말산업의 방향과 목표 ▲말 이용 촉진 방안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방역·보건 관리 등을 포함하도록 해 산업 전반의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구체적인 지원사업 근거도 담겼다.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승마시설 설치 및 개·보수 ▲승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말 관련 행사·대회·축제 ▲국내외 산업 교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관련 사업은 공공·민간 기관 및 단체에 위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는 예산 범위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거제시가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고, 말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여가·레저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승마는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활동으로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역 내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조대용 의원은 “말산업은 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가 가능한 잠재력 높은 산업”이라며 “거제시의 자연환경과 농어촌 관광자원, 체험 콘텐츠 등과 연계한다면 지역 경쟁력 확보는 물론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사업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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