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시의원, “거제의 미래는 해양 e스포츠·디지털콘텐츠 산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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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김영규 의원(국민의힘)은 제26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해양 e스포츠·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게임과 e스포츠, 유튜브, AI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관광과 소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제 사람들은 유투브나 sns 등 콘텐츠를 보고 여행지를 선택하는 시대인 만큼, 콘텐츠가 관광을 만들고 관광이 지역경제를 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는 세계적인 조선산업과 옥포대첩, 이순신 장군의 역사, 해금강과 외도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갖춘 도시"라며 "이러한 자산을 게임, 영상, 웹툰, VR·AR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면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 e스포츠·디지털콘텐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거제시 e스포츠·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거제 국제 e스포츠·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거제 e스포츠 아카데미 및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조성 ▲거제만의 해양 e스포츠 및 디지털콘텐츠 개발 등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조선산업이 거제의 오늘을 만들었다면 해양 e스포츠·디지털콘텐츠 산업은 거제의 내일을 만들 수 있다"며 "관광객을 기다리는 도시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도시,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규 의원은 "거제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정책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거제시 집행부에 당부하며 발언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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