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박명옥 의원, “거제상문중학교 개교 전 안전한 통학로 반드시 확보해야”

거제시의회 박명옥 의원, “거제상문중학교 개교 전 안전한 통학로 반드시 확보해야”

- 제259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 횡단보도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촉구
- 개교 전 통학로 안전 확보 시급… 아이들의 안전엔 타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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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박명옥 의원(일운면, 장승포동, 능포동, 상문동 지역구/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열린 제259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거제상문중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시설의 개교 전 설치 완료를 촉구했다.

박명옥 의원은 거제상문중학교가 34학급 966명 정원 규모에 2026년 입학 및 전학 예정 인원은 약 730명 내외로, 많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게 될 통학로가 현재 안전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더샵 디클리브 아파트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주요 통학 구간은 기존 횡단보도가 300m 이상 떨어져 있어 학생들이 불가피하게 우회하거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학부모들과 함께 해당 구간을 직접 걸으며 점검했다고 설명하며, “더샵 디클리브 7동에서 13동 사이 학생들은 통학 시 지나치게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고, 실제로 무단횡단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두 개의 횡단보도 중간 지점인 디클리브 상가 앞에 신규 횡단보도와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하는 것이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위치는 향후 공원 조성이 예정된 부지와도 인접해 있어 보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미리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선제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월 18일 열린 거제교육행정협의회에서 거제교육지원청이 학교 진입도로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공식 요청했고, 거제시가 개교 전까지 관련 공사를 완료하기로 합의한 점을 언급하면서, 일부 관계기관이 개교 후 통학하는 학생 수를 파악한 뒤 횡단보도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다소 유보적 입장에 우려를 표하며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안전시설은 이용자가 많아야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갖추는 것이므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거제시에 개교 전까지 디클리브 상가 앞 신규 횡단보도와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할 것과 ▲학생 통학로 전 구간에 보호구역 수준의 교통안전시설을 완비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명옥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부분도 미뤄서도, 타협해서도 안 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거제상문중학교 통학 환경을 개교 전에 반드시 책임 있게 완비할 것을 거듭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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