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양득, 거제시장 출마 선언…“거제의 새로운 설계자 되겠다”

황양득, 거제시장 출마 선언…“거제의 새로운 설계자 되겠다”

- 교육·관광·청년 정책 등 5대 핵심 공약 제시
- “시민과 함께 거제 미래 직접 설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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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득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양득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을 “거제의 새로운 설계자”로 소개하며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거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거제의 산업과 교육, 관광, 청년 정책, 사회 통합을 중심으로 한 5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조선해양 MRO 클러스터’ 조성 ▲전 세계가 찾는 ‘글로벌 익스트림 스포츠 관광 메카’ 건설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 기회 거제 프로젝트’ 추진 ▲전 세대 맞춤형 ‘디지털 교육 혁신 도시’ 구축 ▲외국인 1만6000명과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 모델’ 마련 등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은 추후 정책 발표회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을 위해 무제한 정책 토론을 제안하며 다른 후보들과 정책과 실행력으로 경쟁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변광용 현직 시장을 겨냥한 발언도 이어졌다. 황 예비후보는 “아무런 당내 경선 준비 없이 중앙이나 경남도당 인맥으로 쉽게 경선을 통과할 수 있다고 자신하느냐”며 중앙 정치 의존적 정치 행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과거 지방선거에 여러 차례 도전하며 얻은 경험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책임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거제의 미래 설계자로서 공정한 경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양득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48기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전방 지휘관과 서울대학교 학군단 교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 에이펙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갑상 기자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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