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자치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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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장준)는 2026년 8월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상문동 일대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문동 주민자치회 위원 약 30명이 참여해 빛의광장에서 벽산2차 아파트로 이어지는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발생한 돌, 자갈 및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보도블럭을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해당 구간은 평소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와 각종 이물질 등이 유입되면서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속히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직접 현장 복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초 예정된 정기회의를 대신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회의실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기보다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판단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이장준 상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과 함께하고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오 상문동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 점검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문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어려움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상문동 주민이 서로 돕고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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