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를 우리 손으로 깨끗이" 한화오션 사회봉사단, 느태 방파제 등 환경정화 활동 시작
거제시청, 능포어촌계, 통영해양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 동참해 의미 더해
지난 3월 출범한 한화오션의 ‘오션사회봉사단’이 환경정화 활동을 신호탄으로 거제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화오션은 단발성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역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오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션사회봉사단 220여명은 지난 18일과 21일 거제사업장과 인접한 느태방파제, 옥포항 및 능포항 일대 주변 해안가를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옥포동, 능포동 해안은 관광객과 낚시꾼이 많이 찾는 장소다. 이들 해안은 관광객 등이 버린 페트병, 폐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그물망 등 해류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가 방치돼 지역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이어진 곳이다.
오션사회봉사단 220여명은 방파제 및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형 그물망 15개, 해양쓰레기 마대 288개가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거제시청, 통영해양경찰서, 지역 어촌계, 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8개 지역 유관기관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 했다. 오션사회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은 같은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유대감을 높였으며, 향후 지역에 필요한 사회 봉사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눴다.
오션사회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은 24일 거제사업장 근교 하천인 아주동 아주천 일대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오션사회봉사단은 향후 지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로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화오션 지역상생팀 이동건 선임은 “동료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해안가를 깨끗하게 청소하니 마음이 상쾌하다”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돼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3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상생위원회 ‘임파워링 거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동시에 ‘오션사회봉사단’도 창단하며, 거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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