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맞이 거제 바다 우리가 지킨다" 신현동인회·일운청년회, 와현해수욕장 합동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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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대표적인 자생 봉사단체인 '신현동인회(회장 이정진)'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9일, 거제 와현해수욕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신현동인회의 형제 모임인 '일운청년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양 단체 회원 수십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상가 거리를 돌며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일회용품, 폭죽 잔해,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들이켰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청년·장년 단체 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화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인근 지역 횟집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거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동인회 이정진 회장은 "거제의 미래를 위해 늘 함께 발로 뛰는 형제 단체 일운청년회와 힘을 모아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산인 와현해수욕장을 청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신현동인회는 든든한 선배들의 역사와 젊은 청장년들의 활력이 함께 숨 쉬는 열린 공동체다. 지역을 사랑하고 보람찬 보람과 유쾌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거제의 젊은 인재들이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자생단체 중 유일하게 자체 회관을 보유한 신현동인회는 매년 환경 정화, 장학 사업,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공헌 활동을 펼치며 거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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