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어촌민속전시관,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재선정

거제 1호 공립 박물관인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이 정부의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다시 뽑혔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는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도입된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하는 법정 평가다. 올해는 전국 300개가 넘는 공립 박물관이 평가받았다.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 인력 운영, 시설 관리 적정성, 자료 수집 관리 충실성, 전시·교육 프로그램 실적, 박물관 공적 책임 등 총 14개 지표를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로 종합 평가했다.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지난 3년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앞서 2018년과 2020년에는 평가 인증을 받았으나 2022년에는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지영배 사장은 “이번 평가 인증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앞으로 더 보완할 계획”이라며 “거제 1호 공립 박물관으로서 시민 문화 향유와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개관한 어촌민속전시관(1관)은 2009년 준공된 조선해양전시관(2관)과 함께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이룬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2010년부터 거제시에서 수탁해 사람과 바다 중심의 다양한 기획전과 해양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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