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선율로 만나는 바로크 음악의 정원 《두시 음악살롱》
![[크기변환]11월 두시음악살롱_바로크의 정원.png](http://www.geojenewswide.com/data/editor/2610/20261023130258_7a82b3e2fb935f5e97e24b80d5ecac1d_tnmq.png)
영화 ‘오디세이’로 익숙해진 트로이의 이야기,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야 했던 여인의 슬픈 노래… 신화와 사랑의 이야기가 담긴 오페라 아리아부터 우아한 기악곡까지,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렉처 콘서트 시리즈 《두시 음악살롱》의 세 번째 공연 <바로크의 정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바흐의 <프렐류드와 가보트>를 시작으로 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에우리디체 없이 어찌 살까?’, 퍼셀의 오페라 <디도와 아에네아스> 중 ‘내가 땅 아래에 묻힐 때’ 등을 선보인다.
특히 퍼셀의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는 트로이의 왕자 아에네아스와 카르타고의 여왕 디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페라 아리아 ‘내가 땅 아래에 묻힐 때’는 이별을 앞둔 디도의 슬픔을 담고 있어, 인물의 감정을 음악으로 깊이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바로크 명곡을 통해 당시 음악의 화려한 선율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해설은 클래식 음악 방송작가와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해 온 조희창이 맡는다.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감상 포인트를 알기 쉽게 들려주며,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피아니스트 김정은, 바이올리니스트 조혜란이 무대를 꾸민다.
《두시 음악살롱》은 매달 서로 다른 주제로 해설과 연주를 함께 즐기는 렉처 콘서트 시리즈다. 곡에 얽힌 이야기와 배경을 알아가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클래식 공연이 낯선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렉처 콘서트 <바로크의 정원>은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및 전화 문의(055-680-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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